매년 봄부터 여름이 오기만 하면 아들 녀석 팔다리 접히는 부분이 항상 오돌토돌 올라오고 엄청 가려워하더라구요. 병원에서는 보습만 잘해주라고 해서 로션만 듬뿍 발라줬었는데 올해는 유독 심하게 긁어대느라 새벽에도 잠을 못잤어요. 피가 날 정도로 긁길래 안되겠다싶어서 폭풍검색을 한 끝에 닥터알파크림을 알게 되었네요~
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입해서 꾸준히! 수시로! 새벽에도! 자다일어나서 발라주었어요~
바른 직후의 느낌은 시중의 다른 크림들과 크게 다른점을 못느꼈었는데 계속 지켜보니 보습이 유지되는 시간이 엄청 길더라구요. 그리고 아이가 가려워하는 정도도 눈에 띄게 약해졌어요.
이렇게 상처가 생길 정도로 긁던 증상이 6일째 되는날 싹 사라졌네요~ 반신반의했었는데 이제는 완전 맹신하게 됐어요^^
주변에도 널리널리 소개해주고 싶어요!!